댄스나우아시아 포스터. 대구문
sans339
2025.08.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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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나우아시아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립무용단 공연 사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8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2025 댄스 나우 아시아 인 대구(2025 Dance Now Asia in Daegu)'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댄스 나우 아시아(DNA)페스티벌은 대만,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가 함께하는 현대무용 축제로 아시아 현대무용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조명하는 자리이다.올해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주관으로 5일간 개최된다. 대만과 일본의 현대무용단체, 그리고 대구시립무용단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메인 공연인 '댄스 나우 아시아(DNA)'를 비롯해, 3개국이 함께하는 워크숍, 쇼케이스, 라운드테이블, 즉흥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축제는 20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21일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이어 22일부터 23일까지는 메인 공연으로 대만 미메이지댄스(MeimageDance)의 '르네상스 오브 잇츠 애시즈_프롤로그', 일본 유키오 스즈키 프로젝트(YUKIO SUZUKI Projects)의 '베니쉬', 대구시립무용단의 '베소' 공연이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대만 미메이지댄스의 '르네상스 오브 잇츠 애시즈_프롤로그' 는 허샤오메이(Ho Hsiao-Mei)의 안무작이다. 이 작품은 고통과 초월을 통과하는 의식의 여정을, 무용수들의 극단적이면서도 시적인 움직임을 통해 보여준다. 혼란을 지나 내면의 평형에 이르는 여정을 은유적으로 담아낸다.일본 유키오 스즈키 프로젝트의 '베니쉬'는 끊임없는 탄생과 소멸 속에서 '사라짐'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보이는 것과 사라지는 것 사이, 경계에서 느껴지는 낯설고 깊은 울림을 무대 위 무용수들의 몸을 통해 전달한다. 유키오 스즈키의 안무작으로 그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마지막 무대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작품 '베소'다. 스페인어권 문화에서 애정과 환대를 상징하는 'beso(입맞춤)'처럼 첫인사에서 비롯된 설렘과 미묘한 거리감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현실과 상상의 경[임병도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면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한미 관세 협상이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협상을 주도했던 실무진들의 노력이 하나둘 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협상 담당자였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그 중 한 명입니다. 김 장관은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미관세협상 뒷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김 장관은 장관 임명장도 받지 못한 채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타야만 했는데요, 이날 김 장관은 "정말 길지 않은 삶이지만 그 책임이라는 두 글자가 정말 무겁게 느껴졌다"라며 "새 정부 출범했는데 관세를 하게 될 경우에 나타날 어떤 영향이라든지 우리 기업과 경제에 미칠 후폭풍을 생각하면 참 힘든 시간이었다"라며 그때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언론 보도와 달랐던 협상 과정일부 국내 언론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2+2 회담 취소와 루비오 국무장관 면담 취소를 두고 말이 많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김 장관은 "저도 솔직한 심정이 두 분이 경륜도 많으시고 해서 와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전장에 나갔는데 갑자기 오기로 했던 큰 원군이 못 오게 됐다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일부 언론의 미국의 밀당 전략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선 "밀당은 아니었던 걸로 생각이 드는 게 저하고 같이 했던 러드닉 상무장관하고 이야기했을 때 그런 느낌은 없었다"라며 "그 당시에 마침 스코틀랜드에서 미국 대통령이 움직이는 일정들이 있었다. EU 하고 이슈 때문에 그런 일정들이 겹치면서 나타난 걸로 이해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김 장관은 "원래 캐비닛룸이 보통 정상 간에 만나거나 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먼저 기다리고 다음에 대통령이 나타나시는 게 보통 관례이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저희를 보더니 악수를 그냥 하실 뿐만 아니라 허그까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좀 덩치도 있고 저는 왜소한 편이어서 당황하긴 했는데 되게 따뜻하게 맞아줬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생각에는 한국하고 관계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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