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 수시입출식예금 -24.2조원, 정기예금 +9.6조원7월 은행 가계대출, 2.8조원 증가…주담대 3.4조원↑·기타대출 0.6조원↓기업대출 ‘계절요인’에 3.4조원 늘어…대기업 0.5조원·중소기업 2.9조원↑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5년 7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7월말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448조6000억원으로 7월중 11조4000억원 줄었다.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제공7월중 은행 수신은 11조4000억원 감소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정기예금은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5년 7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7월말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448조6000억원으로 7월중 11조4000억원 줄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예치됐던 자금의 재유출,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 등으로 큰 폭 감소했다(6월 +38조4000억원→7월 -24조2000억원). 정기예금은 일부 은행의 규제비율 관리를 위한 예금유치 노력, 지자체의 재정자금 일시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7조1000억원→+9조6000억원). 자산운용사 수신은 큰 폭 증가했다(-1조3000억원→+46조60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전월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유출됐던 법인자금이 재유입되면서 큰 폭 증가 전환했다(-20조5000억원→+23조3000억원). 채권형펀드(+2조5000억원→+8조9000억원) 및 주식형펀드(+7조원→+9조3000억원)는 유입규모가 확대됐고 기타펀드(+9조5000억원→+4조6000억원)도 증가세를 지속했다. ◆…자료=한국은행 제공여신(대출) 상황을 보면 7월말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한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64조2000억원으로 7월중 2조8000억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4~6월중 늘어난 주택거래의 영향이 지속됐으나 생활자금용 주담대 한도 축소, 분양 관련 중도금 납부 수요 감소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5조1000억원→+3조4000억원). 기타대출은 신용대출 한도 축소, 은행들의 대출태도 강화 등으로 감소 전환했다(+1조100수시입출식예금 -24.2조원, 정기예금 +9.6조원7월 은행 가계대출, 2.8조원 증가…주담대 3.4조원↑·기타대출 0.6조원↓기업대출 ‘계절요인’에 3.4조원 늘어…대기업 0.5조원·중소기업 2.9조원↑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5년 7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7월말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448조6000억원으로 7월중 11조4000억원 줄었다.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제공7월중 은행 수신은 11조4000억원 감소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정기예금은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5년 7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7월말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448조6000억원으로 7월중 11조4000억원 줄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예치됐던 자금의 재유출,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 등으로 큰 폭 감소했다(6월 +38조4000억원→7월 -24조2000억원). 정기예금은 일부 은행의 규제비율 관리를 위한 예금유치 노력, 지자체의 재정자금 일시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7조1000억원→+9조6000억원). 자산운용사 수신은 큰 폭 증가했다(-1조3000억원→+46조60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전월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유출됐던 법인자금이 재유입되면서 큰 폭 증가 전환했다(-20조5000억원→+23조3000억원). 채권형펀드(+2조5000억원→+8조9000억원) 및 주식형펀드(+7조원→+9조3000억원)는 유입규모가 확대됐고 기타펀드(+9조5000억원→+4조6000억원)도 증가세를 지속했다. ◆…자료=한국은행 제공여신(대출) 상황을 보면 7월말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한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64조2000억원으로 7월중 2조8000억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4~6월중 늘어난 주택거래의 영향이 지속됐으나 생활자금용 주담대 한도 축소, 분양 관련 중도금 납부 수요 감소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5조1000억원→+3조4000억원). 기타대출은 신용대출 한도 축소, 은행들의 대출태도 강화 등으로 감소 전환했다(+1조1000억원→-6000억원).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박민철 차장은 "627 대책 발표 이후 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조치가 강화되면서 규제 시차가 짧은 생활자금용 주담대, 신용대출분이 크게 감소하면서 7월 가계대출 둔화를 주도했다"라며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크게 둔화됐고 거래량도 상당폭 축소되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