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 CU 맥주 안주도 빠질 수 없죠~CU 편의점 와인 위스키 행사자세하게 리뷰해 볼게요CU 하이볼 행사 3개 12,000원대부분의 수입맥주가 해당해요위스키4개 13,000원 제품CU 편의점 맥주 행사제 블로그에 자세히 정리해 뒀으니하이볼캔 소장용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민생회복 파격 혜택한 해 2,000명의 노동자가 일을 하다 퇴근하지 못하는 산재공화국 대한민국. 노동건강연대는 이달의 기업살인을 통해 매달 최소한 언론에 보도된 노동자의 죽음만이라도 한데 모아 노동자의 ‘조용한 죽음’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묻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고자 합니다. <기자말>[노동건강연대, 이은영]▲ [이달의 기업살인] 2025년 7월 산재 사망 노동자 (2024년 8월 ~ 2025년 7월)ⓒ 이은영 7/8(화) 21:30경 경기 고양시 소재 마트에서 카트 수거 및 정리작업을 수행하던 재해자가 쓰러짐(사망 1명, 온열질환 추정) 7/9(화) 23:20경 강원 영월군 소재 시멘트 제조 사업장 예열설비 출입구에서 재해자가 살수 작업 중 설비 내부로 떨어져(1.5m) 사망 7/28(월) 10:40경 경남 의령군 공사현장에서 재해자가 천공설비로 구멍을 뚫던 중 회전축에 안전대 죔줄이 말리며 끼임(사망 1명) 7/28(월) 14:30경 강원 동해시 소재 환경설비 보수공사 현장에서 재해자가 비계 해체 작업 중 작업발판 사이로 떨어져(8m) 사망 한 줄 짜리 문장에 산업재해 사망사고 일시, 발생 지역, 노동자 사망 이유가 적혀있다. 기업은 없다.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알림e'와 안전보건공단 '사망사고 속보'에서 산업재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나열한 죽음의 책임자는 순서대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쌍용씨앤이, 포스코이앤씨, 한국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소다. 기업이 빠진 자리에는 노동자의 재해 경위만 덩그러니 남는다. 우리가 알 수 있는 정보라고는 노동자가 또 떨어져서, 끼여서, 부딪혀서, 깔려서 사망했다는 것뿐이다. 정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수준이다. 노동자를 죽게 한 기업의 이름, 어떤 법을 어떻게 위반했는지, 무슨 처벌을 받았는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는다.산재 사망이 반복되는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는 책임자가 제대로 책임지지 않고, 책임지지 않아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기 때문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 발의된 법은 제목에서 '기업'이 빠진 채 통과됐고, 노동부가 관리하는 산업재해 관련 어떤 통계에서도 기업은 찾아보기 어렵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이나 영국 보건안전청(HSE)이 누구나 볼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