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
sans339
2025.08.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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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이파크시티
8일 오후 서울 청계천 옛 광통교 부근에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영호남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온다. 계속되는 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도 이하로 내려가 폭염이 수그러든다.이날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흐리고 영호남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 새벽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렸으며, 오전엔 충남 북부와 그밖의 전남권,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고,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밤에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예상 강수량을 보면, 광주와 전남에 50~200㎜의 많은 비가 오고, 전북엔 30~120㎜의 비가 온다. 부산·울산·경남엔 50~200㎜의 많은 비가 오고 대구와 경북엔 30~100㎜의 비가 온다. 특히 9~10일 경남 남해안, 전남 해안엔 시간당 70㎜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에도 30~100㎜가량의 비가 온다. 이밖에 충청권은 5~60㎜, 수도권과 강원은 5㎜ 안팎의 비가 온다.오늘 최고기온은 27~3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사라진다. 주요 도시의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울산 27도로 예상된다.김규원 선임기자 che@hani.co.kr[서울신문 나우뉴스]│장비 이상 추정…지난달 인도 ‘5주 체류’ 이어 연합훈련 중 돌발 영국 해군 항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서 이륙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 이 기체는 앞서 인도 민간공항에 긴급 착륙한 뒤 ‘기체 결함’이 발생했다.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제공 영국군 F-35B 스텔스 전투기 1대가 10일 오전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공항에 긴급 착륙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국토교통성 가고시마공항 사무소에 따르면 이 전투기는 오전 11시 30분쯤 사전 사용 신청 없이 활주로에 내려 장비 이상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활주로는 약 20분간 폐쇄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이 기체는 영국 해군 항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전단 소속으로, 서태평양에서 영·미·일 연합훈련에 참여 중이었다. 이번 훈련에는 대잠전(잠수함 탐지·추적·격멸 작전), 항모 방호, F-35B 함정 간 이·착함(크로스덱) 등 다양한 전술 과제가 포함되며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F-35B,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STOVL)형 2025년 8월 10일 일본 가고시마공항에 착륙한 영국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F-35B 전투기. 출처=엑스 긴급 착륙한 F-35B는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시리즈의 STOVL형(해군형) 모델로, 리프트팬과 추력편향 노즐을 이용해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이 가능하다. 강습상륙함이나 경항모에서도 운용할 수 있어 해군 전력에 적합하지만 구조적 제약으로 항속거리와 무장 탑재량은 F-35A(공군형)보다 다소 제한적이다.인도 ‘5주 발 묶임’ 떠올려 인도 남부 티루바난타푸람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한 영국 해군 F-35B 스텔스 전투기. 이 기체는 항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서 임무 비행 중 긴급 회항했으며, 인도 공군이 복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출처=인도 공군 엑스 이번 사건은 불과 몇 주 전 발생한 ‘인도 체류 해프닝’을 떠올리게 한다. 지난달 22일 BBC 보도에 따르면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전단 소속 F-35B 전투기 한 대가 인도양 임무 중 악천후로 인도 남부 티루바난타푸람 공항에 우회 착륙한 뒤, 유압 계통 결함이 발생해 5주 넘게 현지에 발이 묶였다. 이례적인 장기 체류는 SNS에서 “전투기에 인도 시민권을 줘야 한다”, “주 정부가 월세라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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