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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339
2025.08.10 12:41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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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헌옷방문수거 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최서윤 CBS 경제부 기자 ◆ 홍종호> 기후의 눈으로 경제를 읽다. 안녕하세요. CBS 기후로운 경제생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홍종호입니다. 한 주 동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기후 현안 전해 드리는 주간 기후 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도 CBS 경제부 최서윤 기자 나와 계세요. 안녕하세요. ◇ 최서윤> 네 안녕하세요.◆ 홍종호> 오늘은 어떤 이슈 가지고 오셨습니까?◇ 최서윤> 미국 조선업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홍종호> 네. 8월 1일을 앞두고 전 세계 최대 관심사였던 미국과의 상호 관세 협정 막판에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최서윤> 네. 이번 한미 관세 협정의 키워드는 단연 마스가(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입니다. 조선에 관련된 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뒤로 계속 조선업에 볕 들 일만 남은 조선업 얘기 다뤄보려고 합니다.◆ 홍종호> 그래요. 국제사회에서 상당히 유명해졌어요. 원래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슬로건인 마가(MAGA), Make America Great Again이죠.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자는 건데요. 정부에서 협상 카드로 거기에 더해 미국의 조선업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번에 협상 전략에 임했습니다.◇ 최서윤> 네, 홍보 거리까지 가지고 갔어요. 일단 한미 관세 협정 내용을 간단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협정을 통해서 상호 관세율은 원래 25%로 예고했었는데 15%로 낮췄죠. 그 조건이 붙었습니다.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 그리고 1000억 달러의 에너지 구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다가 추가적인 논의가 한미 정상회담 이후에 이루어질 것 같고요. 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배임죄의 제도개선 대책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 비용을 늘려서라도 인력난을 해소해 인허가 시간을 앞당겨보자고 제안했다. 재정 부담을 지지 않으면서도 기업들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는 취지다. 10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제27회 국무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식약처 현안 보고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가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분야가 바이오”라며 “인허가 승인 속도가 어떠냐”고 물었다.이에 오유경 식약처장은 “신약 허가가 미국이 300일, 유럽·일본이 365일인데 식약처 허가 기간이 430일 이상 지체된다는 불만들이 많았다”며 “올해부터 심사 수수료도 바꾸고 신약 허가도 295일로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으로 혁신했다”고 답했다.그러자 이 대통령은 295일보다 더 줄일 수 없는지를 물었다. 오 처장이 “수수료를 현실화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하면 한 번에 굉장히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하자 이 대통령도 공감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심사 비용이 적어서 인력이 부족해서 시간이 늦어지는 것은 사회 전체적 손실”이라고 말했다.국가 재정에는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일거리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 대통령은 “일반 예산으로 늘리면 부담되니까 심사 비용을 더 받는 방법으로 하면 재정 부담 없이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오히려 업체들도 비용을 더 내고 빨리하는 것을 원할 것 같다”고 했다.李대통령 “공무원 보수, 최저임금 수준이냐”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31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호영기자 이날 이 대통령은 공무원 처우에도 관심을 보였다. 저임금으로 공무원들이 관가를 떠나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인사혁신처를 향해서는 “보수가 적어서 그런 것이냐” “거의 최저임금 수준이라는 데 진짜냐”면서 공무원 처우를 세세히 물었다. 그러면서도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며 “옛날에는 연금 혜택이 많았는데 요즘은 혜택도 부산헌옷방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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