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더워도 꼭 집안 환기시키
sans339
2025.08.10 12:35
3
0
본문
네이버상위노출
9. 더워도 꼭 집안 환기시키기S가 밖에서 밥 안 먹은지 너무 오래된 것 같다고(아님 블로그체험단을 치지 않는 거임) 멋있는 척 자기가 사준다는 말이 너무 귀여워서 - 냉큼 따라나섰던 토요일. 막회도 사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세차도 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거 다해줌 ㅠ 고맙단 말 3483479578347번 함. (S는 이상하게 세차하러 와서 바디체크 함.. ㅋ)6. 어디든 물놀이 가기오랜만에 양념갈비 맛있게 먹고, 여름휴가룩을 위해 S랑 쇼핑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짐을 챙겨봅니다.. 네 여름휴가 가요.. 그곳은 바로 제주. 여름 제주 못참잖아요. 성수기 제주는 처음이라 조금 더 설레는 휴가입니다.3. 땀 흘리면서 산책하고 캔맥주 한 잔1.회사에서, 2.가족들이랑, 3.S가 잘라두고 간 연어까지 -한동안 강민경 '초당옥수수크림파스타' 열풍(?)으로 초당옥수수는 예약대기 걸어뒀었고, 1차 찰옥수수로 먼저 크림파스타로 만들어 먹었었어요. 그 뒤에 또 삼촌에게 옥수수를 한 가득 받았고요, 아주 옥수수 대잔치중입니다... 옥수수필러로 알들만 챙겨두면 이에 끼임없이 먹을 수 있는데 저는 옥수수에 양념을 매번 다르게 해서 먹었어요!좋아하는 커피 먹을게요 ㅠ베이컨 넣으면 향이 너무 강해서 초당옥수수파스타가 아닌 것 같고, 저는 버섯까지 딱 좋았어요 또 알시겠지만 그냥 소금 보다는 '맛'소금이 훨씬 맛있고요! 초당옥수수 좀 남겨두고 토치질해서 위에 올리면 근사한 플레이팅으로 완성.아 프라푸치노를 누가 이렇게 먹냐고요..(이번 스벅 신메뉴 메론프라푸치노임)더 위로 올린다고 나오는 각도 아니라고요 ~무인양품 초콜릿 좋아하는 1인으로써.. 옛날 과자 라인도 너무 좋아하는데 마침 제의가 와서 흔쾌히 승낙했던 - 옥수수과자 매콤한 맛은 뜯는 순간 다 먹을 때까지 손 못 놓아요. 조심하세요.2. 맛있는 복숭아, 옥수수, 수박 먹기저는 촬영 많이 하는 편이니까 돈 주고 저 로고 없앨까봐요.... 다들 의견 말해주시죠(?)요즘 주말 내내 밖으로 나가 알차게 보내는 중인데 집순이 어디간거죠.. S덕분에 밖으로 나돌아다니게 되는 저, 덕분에 여름을 더욱 즐기고 있어요. 최근에 백화점 갔다가 홀라당 반한 나이키 바지에 상품권 털어 구매했다죠 - 이건 정말 자주 입을 것 같더라고요, 그냥 검정색 바지는 심심하고 재미없잖아요 - 망사재질로 셔링 가득 들어가 있는데 이 디테일.. 너무 사랑스러워요.그러고 븨로그 재질로다가이번 도립미술관 전시. 도슨트 시간 맞춰가서 재밌게 감상했고, 설명 덕분에 그림이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감명깊게 와닿았던 것은 여백이라는 단어를 '비움과 물러섬'이라고 표현한 것이 좋았다. 맞아 - 그래야 여백이 생기는 거지.이 그릇 무광인듯 유광인듯 은은한 광이 도는데 그게 참 매력적인 그릇이더라고요, 브랜드는 '무표'입니다. 시작부터 제품 홍보로 되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좋은 건 같이 써야 하거든요ㅎ 밥그릇, 국그릇이 오목한 형태인데 이게 매력적이더라고요 - 무얼 담아도 소담하니 예쁘네요내 손에서 폰 들고 가버려...아끼는 잔에 일본 녹차를 우려 밤식빵과 함께 느긋함을 누리고요. 사실 S가 요리하는 동안 저는 밀린 촬영을 하고 있었던 상황..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든든한데 그렇다고 또 생색내지 않는 S에게 고마운 -낮에 친구들이랑 집에서 초당옥수수파스타를 만들어 주고, 친구들은 답례로 엠버그리스 아바라를 사왔다. 내 오랜 취저 커피인데 이야기하다가 팔꿈치로 치며서 러그는 물론 한방울도 남김없이 쏟아버린 거다.. 절레절레 그치만 내게는 아기때부터 쓰던 암웨이 웅앵 얼룩지우기 애착템이 있었고 깔끔하게 지우고, 해피 결말 그러고 못 마신 꾸덕한 커피가 아른거려서 결국엔 꾸덕 커피 사먹으러 갔는데...내가 찾던 맛 아니구8. 여름 여행 계획 세우기(어디든!)대전에서 사왔던 성심당 빵들, 명란바게뜨는 회사직원들이랑 노나 먹었고요, 나머지 빵들로 아침 간단히(?) 먹었던 - 진짜 에프에 스팀에프 기능 있는 거 너무 행운... 이거 하나면 모든 빵이 맛있어지거든요 ㅠㅠ 에프 브랜드 알려드리자면 '쉘퍼'입니다. 냅다 PPL갈겨 ~이 맛에 여름을 사랑합니다.낭낭하게 걷고 있었는데 그 각도가 답답했는지그럼 여으름을 후회없이 잘 보내보아요!7. 여름노래 들으며 청량한 기분 만들기1인기준 - 생크림 100g 파스타면500원 양파반개 양송이버섯3개 초당옥수수2개 소금11. 시원한 곳에서 여름배경 영화보기여름의 몸보신.이마저도 실패 -오랜만에 바디체크하며 반성 많이 했지요.. 사진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아랫배에 살이 많이 붙었더라고요 - 그마저도 사랑하기로 한 저.5. 선크림 꼭 바르기, 양산 필수다음은 찐으로 초당옥수수로 만든 초당옥수수크림파스타! 너무 맛있어 ! 짜릿해! (아 참고로 파스타는 제가 만든 게 아니고 모두 S의 작품입니다.. )<눅눅한 여름을 잘 보내는 방법>6,000원인데 이 사이즈면
네이버상위노출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