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첫 일
sans339
2025.08.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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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첫 일주일 동안 소상공인 매출이 그 전주보다 2%가량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경영정보 업체인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사업장 38만 2천여 곳의 카드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은 전주보다 2.2%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안경원 매출이 전주보다 56.8% 오르며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패션·의류업 매출도 28.4%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핵심요약 박찬욱 감독의 3년만의 신작, 부산서 아시아 최초 개봉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부산국영화제(BIFF)가 개막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거장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아시아에서는 부산에서 첫선을 보인다. BIFF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가 3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인 만큼, 성대한 개막식에 어울릴 만한 작품으로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 영화제 측은 개막식을 찾게 될 5천여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할 만한 작품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라고 설명했다.또, 동시에 현재 한국 영화계에 가장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어 줄 만한 작품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랜 기간 한국 영화의 위대함을 견인해 온 거장의 필생의 역작을 개막작으로 선정해 현장을 찾는 수많은 관객과 대중적 교감을 우선순위에 뒀다. 현재의 한국 영화에 대한 뜨거운 경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영화제의 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2022)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이병헌이 재취업을 위한 처절한 전쟁을 시작하는 구직자 '만수'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손예진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가족을 지켜내려고 하는 아내 '미리'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첫 부부 연기 합을 맞춘 두 배우를 중심으로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이 기대를 모은다. 극적인 전개, 특유의 미장센, 견고한 연출을 바탕으로, 자기 삶과 가족을 지키려는 한 인물의 필사적인 투쟁기를 그려낸다.박찬욱 감독은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가장 만들고 싶은 이야기"라고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보인 바 있다.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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