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에서 촬영한 31일
sans339
2025.08.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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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용문동술집
드론에서 촬영한 31일(현지시간) 브라질 산투스 항구에 컨테이너들이 가득 쌓여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미국이 31일(현지시간) 69개 경제주체(68개국+유럽연합)에 대해 새롭게 수정해 발표한 새 상호관세율은 대미 무역수지, 미국과의 개별적인 협상 타결 여부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됐다. 백악관은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각국에 통보한 새 관세율을 공개했다. 지난 4월 2일 발표된 관세율은 기본관세인 최소 10%에서 최고 50%에 이르렀지만 이날 수정된 관세율은 10~41%로 최소세율과 최고세율의 간격이 9%p 줄었다. 백악관 측은 미국과의 무역관계에서 적자(미국 입장에서는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선 10%의 상호관세를 적용했으며, 대미 무역흑자국에 대해선 15% 이상의 관세율을 부과한 것으로 설명했다고 CNN은 전했다. 한국은 전날 타결된 무역합의에 따라 당초 25%에서 15%로 인하됐다. 한국처럼 대미 무역흑자국 가운데 최소 상호관세율(15%)이 적용된 경제주체는 유럽연합(EU), 일본 등 최근 미국과 협상을 타결한 곳을 비롯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요르단, 튀르키예, 아프가니스탄과 상당수의 아프리카 국가들을 포함한 40개국이었다. 한국, 일본, EU는 미국과의 협상 조건에 따라 지난 7일 개별 관세율을 통보 받았을 때보다 각각 10%포인트(p), 10%p, 15%p 낮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57개국에 대한 관세율을 발표한 지난 4월 2일과 비교하면 한국은 10%p, 일본은 9%p 인하됐다. 당시 EU는 명단에 없어 기본관세율 10%만 적용됐었다. 26개국에는 15%를 넘는 관세율이 통보됐다. 시리아(41%), 라오스·미얀마(각 40%), 스위스(39%), 세르비아·이라크(각 35%), 리비아·알제리·남아공·보스니아(각 30%), 인도·카자흐스탄·몰도바·브루나이·튀니지(각 25%), 대만·베트남·방글라데시·스리랑카(각 20%),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파키스탄·캄보디아(각 1 [과천=뉴시스] 권창회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특식을 먹고 있다. 2025.08.01.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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