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기자]▲ 지연심 作 '꽃밭에서'ⓒ 박미경
sans339
2025.08.01 14:45
1
0
본문
웹사이트상위노출
[박미경 기자]▲ 지연심 作 '꽃밭에서'ⓒ 박미경 화순 동암미술관(관장 성치풍)에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연과 삶의 감동을 화폭에 담는 서양화가 지연심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함께 하다'를 주제로 작가가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친 뒤, 자연 속에서 마주한 평온한 일상과 깊은 사유를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신비로움, 그리고 삶의 소소한 순간에서 받은 감동을 자유로운 붓질로 표현해 낸다. ▲ 화순동암미술관 지연심 초대전 '자연과 함께 하다'ⓒ 박미경 "그림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담겨 있다"는 작가의 말처럼, 각 작품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그 안에 깃든 감정과 기억, 그리고 작가의 성찰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작가는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가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을 지향한다. 햇살과 바람, 대지의 기운을 담아낸 자연 풍경과 따뜻한 시선이 녹아 있는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고단한 일상 속 잠시의 휴식과 위로를 건넨다.지연심 작가는 "내 삶에서 가장 진지하면서도 유쾌했던 날들의 기록이며, 그리운 시간에 대한 모음집이기도 하다"며 "부디 오셔서 잠시 쉬었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동암미술관 관계자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동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예술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전시로, 지역 주민과 예술 애호가 모두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지연심 작가는 1991년 공무원 미술대전을 시작으로 무등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주간미술공모전 등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광주미술작가회, 광주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동암미술관은 화순군 동면중학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층은 전시실과 나만의 인생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는 사진관, 2층은 짐 챙겨 / 김영희 / 상상 김영희 PD. 상상 제공 [파이낸셜뉴스] "여행 작가로 변신한 김영희 PD, 과연 그의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가볍게 읽다가 푹 빠진다." (방송인 유재석) "김영희 PD의 센세이셔널한 세계 여행담, 여행 떠날 땐 '짐 챙겨' 챙겨" (방송인 강호동) "예능판 날아다니던 PD가 이젠 여행 작가가 되었다. 전에 없던 감성으로 펴낸 세계 여행기. 직접 그린 그림 솜씨도 놀랍다" (방송인 김구라) ‘양심 냉장고’,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나는 가수다’ 등 수많은 히트 프로그램으로 한국 방송 예능 프로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김영희 PD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얻은 지혜를 유쾌하게 담아 책으로 출간했다. 김 PD가 저술한 '짐 챙겨 - 쌀집아저씨 김영희 PD의 유쾌한 여행썰'(상상)는 일본과 중국 등 이웃 나라부터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까지 지구촌 구석구석을 다니며 겪은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다만 관광지나 유적지에서의 뻔한 이야기가 아닌, 직접 겪은 기상천외한 실화를 예능 PD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전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네팔에서는 수도승과 복채를 두고 눈치싸움을 한 일, 비비 원숭이에게 호텔 방을 털리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보는 독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책은 우리에게 '옆으로 난 길'을 보여 주기도 한다. 즉, "인생엔 옆으로 난 길도 많다"는 이야기다. 정해진 길에서 옆으로 빠질 수 있는 샛길도,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골목길도 있다. 그것은 우리가 새로 개척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는 게 김 PD의 지론이다. 호텔 키를 잃어버리면 모래 마당 한가운데서 자면 된다. 그곳은 '아타카마 사막의 별빛 쏟아지는 하늘'이 열린 길이니깐.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는 여유롭기까지 하다. 또 책 군데군데에는 여행하며 느낀 문화 차이에 대한 저자의 관점도 들어가 있다. 그는 문화마다 동물에 대한 이미지가 다른 점을 소개하며 "엄청난 문화의 차이들은 세계 곳곳에 존재하며 우리를 당황케 한다", "악당인 용, 지혜로운 닭, 신성한 소와
웹사이트상위노출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