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매파적 발언에 '출렁'AI 이미지[데일리
sans339
2025.07.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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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매파적 발언에 '출렁'AI 이미지[데일리안 = 황지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3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67% 하락한 11만78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1만5800 달러까지 하락하며 11만6000 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이번 하락세는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파월 의장이 밝힌 매파적 기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현 통화정책이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세가 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 지표들도 상승했다"고 지적했다.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위원 12명 중 9명이 기준금리 동결에 찬성했으며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미셸 보먼 부의장은 소폭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동결에 반대표를 던졌다.아사시 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공공투자부문 CIO(최고투자책임자)는 "예상대로 월러와 보우먼 이사가 비둘기파로 나섰고, 대다수 FOMC 위원들은 여름 동안 인플레이션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경우 연준은 가을에 완화 사이클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기준금리 동결·매파적 발언에 '출렁'AI 이미지[데일리안 = 황지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3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67% 하락한 11만78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1만5800 달러까지 하락하며 11만6000 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이번 하락세는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파월 의장이 밝힌 매파적 기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현 통화정책이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세가 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 지표들도 상승했다"고 지적했다.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위원 12명 중 9명이 기준금리 동결에 찬성했으며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미셸 보먼 부의장은 소폭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동결에 반대표를 던졌다.아사시 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공공투자부문 CIO(최고투자책임자)는 "예상대로 월러와 보우먼 이사가 비둘기파로 나섰고, 대다수 FOMC 위원들은 여름 동안 인플레이션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경우 연준은 가을에 완화 사이클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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