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sans339
2025.07.29 17:18 2 0

본문

천안아이파크시티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정수진 신임 제주지검장. (사진=제주지방검찰청) 새롭게 취임한 정수진 제주지방검찰청장이 29일 "4.3 재심 업무를 끝까지 책임있게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 지검장은 이날 제주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정 지검장은 "검찰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며 "검찰의 존재 이유는 오직 법률과 양심에 따라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법을 집행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등 기본권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근 검찰과 형사사법시스템에 대한 개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어떤 상황에도 검찰의 가장 중요한 본분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우리의 역량을 집중하고 전문화, 고도화된 범죄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기르자"고 당부했다.또 "국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강력 범죄 등 척결에 힘을 모으고 빠른 속도로 조직화, 국제화되는 디지털 성범죄, 마약 근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는 "제주가 간직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켜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자연유산훼손 범죄에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지검장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 속에서 중립성과 객관성을 의심받지 않기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라며 "그럴 수록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업무를 수행하고 불법과 부정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자"고 말했다.이어 "'국민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검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며 제주 오현(五賢) 중 한 명인 청음 김상헌의 이야기를 제시했다.그는 "청음 김상헌은 제주에 안무어사로 파견돼 제주도민의 삶을 위로했고, '남사록'이라는 기록을 남겨, 말을 함부로 징발하는 폐단 등 제주 관리들의 폐단과 도민들의 고통을 자세히 기술했다고 한다"며 "안무어사 김상헌은 '민생의 고락엔 국가의 안위가 매어 있다'고 표현했는데 우리 검찰은 특히 사회적 약자가 범죄로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주민들의 근심을 박스루킨-15(박셀바이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개(강아지) 유선종양 면역보조제 '박스루킨-15'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적응증 확대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의임상학술지 더와이벳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고양이에서도 면역항암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박스루킨-15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박스루킨-15는 유선종양에 이환된 반려견의 수술적 항암치료와 병행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면역보조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의약품 정식 허가를 받고 지난 3월 출시됐다.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종양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기전을 활용했으며, 부작용이 적고 다양한 암종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박셀바이오가 개발하고 유한양행에서 유통하고 있다. 29일 박셀바이오와 유한양행에 따르면 박스루킨-15는 유선종양 치료에서 주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사용된다. 유선종양은 외과적 절제가 기본적인 치료법이지만 전이 및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경우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수술이 금기된 염증성 고형암이나 전이 및 재발이 높은 경우 이미 전이된 상태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등에 투여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림프종의 경우 빠른 전이와 높은 재발률이 특징이다. 박스루킨-15는 표준 항암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면역 병용 요법으로 활용된다. 현재 유선종양과 림프종 외에도 다양한 암종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폐선암종, 간상피세포암종, 비만세포종, 연부조직육종, 혈관육종, 비강선암종, 구강종양, 췌장종양 등 다양한 종양 유형에서 박스루킨-15의 면역 보호 항암 효과를 평가 중이다. 고양이의 경우 다양한 종양성 질환에서 박스루킨-15 임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IBD), 치은구내염,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칼리시), 코로나 장염 및 전염성 복막염, 피부 곰팡이 감염 등 면역 조절이 중요한 염증성·감염성 질환에서도 제품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박셀바이오 관계자는 "고양이에서도 정맥 및 피하 투여 방식을 포함한 최적의 치료 프로토콜이 확립될 예정"이라며 "반려묘를 대상으로 한 적응증 확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news1-1004@n 천안아이파크시티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