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떡케이크 제주 SK FC이창민울산1 : 2대전강등권으로추락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 FC안양이 살아난 PL 출신 KBK 김보경 선수 활약에 힘입어 대구FC를 완파합니다. 대구는김병수 감독의 전술적 성향에 맞게 오랜만에 포백을 들고 나왔지만 쓰리백 때보다도 더 처참하게 무너지는 결과를 만들었는데요.대구는 최근 살아나는 수원FC의 결과에 의해 최하위를 벗어나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되어버렸습니다.11위 수원FC와의 승점 차는 무려 8점입니다.▽2025 K리그1 23라운드 포항 : 수원FC 하이라이트 (출처 : 쿠팡플레이)수원FC윌리안2025.07.22. 19시 30분2025.07.23. 19시 30분광주FC1후반전전진우 선수는 전북의 후방을 허무는 돌파력을 보여주면서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이할 뻔 했지만뒤따라오던 김대우 선수가 그대로 잡아당기면서 수적 우세까지 얻어냈습니다.완연하게 흐름을 가져온 전북은 스코어를 끝까지 지키면서 압도적인 선두를 지켜냈는데요. 오랜만에대전이 승리를 거두면서 전북을 추격했지만 격차는 전혀 좁혀지지 않은 채 강원전 전주성 징크스까지 깨버린 전북입니다.수원FC58승 6무 8패 26득30승점후반변준수 선수가 세트피스를 통해 추가골까지 뽑아내면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나 했던 광주였지만 VAR 끝에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는데요. 이러한아쉬움이 다시 한 번 나비효과를 일으키면서 1-0의 아슬아슬한 리드가 이어졌고 결국김천도 에이스 이동경 선수의 발끝에 동점을 만들게 됩니다. 경기 내내분위기를 내주는 김천이었지만 상위권의 저력을 선보이면서 기어코 승점 1점을 획득한 김천입니다.2025K리그1순위 조현 외교부 장관이 28일 낮 12시부터 45분간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 사진=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통화하고 한중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외교장관보다 먼저 이뤄진 통화로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대신에 이어 두 번째 외교장관급 통화다. 조 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통화는 건너뛰고 오는 31일쯤 워싱턴 D.C.에서 직접 대면할 예정이다.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낮 12시부터 45분간 왕 부장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미국보다 중국 외교장관과 먼저 통화한 것은 이례적이다. 전임 조태열 장관과 박진 장관은 각각 취임 전날과 다음날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해 한미동맹 강화 방안,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다만 외교부는 최근 고율관세 부과 정책 등으로 미국 측의 일정이 바빠 한미 외교장관 간 통화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일본-중국 정상과의 순서로 통화했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외교관계를 설정하겠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이날 통화에선 왕 부장이 조 장관의 취임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긴밀한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조 장관은 왕 부장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양국 장관은 한중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지속해 나가자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두 장관은 오는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또 한중 양국이 고위급 교류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의 성과를 준비해 나가자고 했다.조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왕 부장을 한국으로 초청했으며 왕 부장은 양측이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필요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이번 통화에선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소통이어서 한중 양국의 갈등 요인으로 떠오른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에 대한 의견은 교환되지 않았을 것으로 전망된다.중국은 최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철골 구 김포떡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