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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892jms || 비대면 폰테크

feoo11
2025.07.22 22:2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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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892jms || 비대면 폰테크 [앵커]'채 상병 특검' 수사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1년 2개월 만에 02-800-7070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다고 입을 연 데 이어 오늘(22일)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구속영장심사에서 'VIP 격노설'을 전달받았다고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김필준 기자입니다.[기자]오늘 법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화를 냈다는 걸 들은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김영수/김계환 전 사령관 변호인 : 화가 났다는 얘기를 들은 부분에서 인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 장관으로부터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 누군가 이렇게 확인을 알 수 없는 그런 소문을 통해서 들은…]이른바 'VIP 격노설'에 대해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인정한 겁니다.김 전 사령관은 불과 5일 전 특검에 출석해서는 '대통령 격노설을 들은 적 있냐'는 질문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특히 김 전 사령관이 부하직원과 격노설을 대비하는 듯한 대화를 듣고서도 입장을 바꾸지 않았습니다.그런데 5일 만에 "기억이 난다"고 말을 바꾼 겁니다.회의 참석자들의 증언으로 'VIP 격노'의 실체가 확인된 상황에서 더이상 부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다만 박정훈 대령에게 VIP 격노 사실을 전달했는지에 대해선 실질심사에서 언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김영수/김계환 전 사령관 변호인 : 사령관이 그걸 들었다고 했기 때문에 아마 박 대장한테도 그런 부분을 얘기를 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하여튼 그거는 제가 확답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김 전 사령관은 그동안 박정훈 대령에게 VIP 격노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부인해왔습니다.[김계환/당시 해병대 사령관 (2024년 10월 11일) : {그날 박정훈 대령한테 VIP 격노설 얘기한 적 있으시지요?} 없습니다. {VIP 격노에 대해서 박정훈 대령에게 말한 사실이 없다고요?} 예.]특검은 이 발언들이 모두 '박 대령을 해치기 위한 위증이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결과는 이르면 오늘 저녁 나올 예정입니다.[영상취재 홍승재 영상편집 박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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