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은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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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바위 그림은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는 문화유산이다.
울산 울주군 반구천(대곡천)에 자리하고 있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구성되어 있다.
경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으로 학계에서 주목해 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진 과정에서 암각화가 접해있는대곡천의 사연댐이 침수 훼손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
1년 빠른 지난 1970년 12월 25일 발견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옛 이름 울주 천전리 각석)'은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로부터대곡천을 따라 2.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선사시대 문화재라면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등 2개 바위그림을 포함하는 유산이다.
이 가운데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 상류의 지류 하천인대곡천(반구천) 절벽에 가로 8m, 세로 4.
5m가량(주 암면 기준) 크기로 새겨진 바위그림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과 바다.
국보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 12월 당시 동국대학교 문명대 교수팀에 의해 발견됐다.
1965년 암각화를 끼고 흐르는대곡천하류 지점에 사연댐이 들어선 뒤 큰비가 올 때마다 불어난 하천물에 잠겼다가 다시 물 밖으로 노출되기를 반복했다.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 암각화가 절반 가량 물에 잠겨 있다.
1965년대곡천하류에 식수 공급 등을 위해 건설한 사연댐이 물을 가둘 때마다 암각화는 수면 아래로 잠겼다.
반구천 암각화가 오랜 기간 침수 문제를 겪은 만큼 문화유산 관리와 보존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반구대 암각화의 경우대곡천하류에 1965년 사연댐이 들어선 뒤, 암각화가 불어난 하천물에 잠겼다가 다시 물 밖으로 노출되는 일이 반복됐다.
[울산=뉴시스]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가 위치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대곡천일원.
5m, 너비 8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모양을 새긴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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