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선포 문건을 받은 바 없다는 종전진술을 번복했기 때문이다.

피의자가 조사 중 혐의를 인정하게 되면 구속영장 발부 요건 중 '증거인멸'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사단장이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의 최근 피의자 조사에서 400건 가까운 질문에 대해진술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오늘(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8월 7일과 11일 이틀간 특검팀의 2·3차 소환 조사에서.

1사단장이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의 최근 피의자 조사에서 400건 가까운 질문에 대해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이 언론 브리핑 등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신속한 처분을 희망한다고.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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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가, 뒤늦게.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도 이러한진술이 담긴 전씨 관련 수사기록을 검찰로부터 이첩받았다.

1사단장이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의 최근 피의자 조사에서 400건에 달하는 질문에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이달 7일과 11일 이틀간 특검팀의 2·3차 소환 조사에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22일) 한덕수 전 총리가 계엄 문건 관련진술을 뒤집고 혐의를 인정한 것과 관련해 "범죄를 시인한 것으로 볼 수 있을지 모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브리핑에서.

<출연 : 박주희 변호사> 김건희 씨가 특검팀에 출석해 세 번째 조사를 받았지만 대부분진술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한편, 내란 특검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재소환해 추가조사 중인데요.

일부 혐의를 인정한 한 전 총리가 오늘은 또 어떤진술을 해놓을 지도.

변호사와 수사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금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데 아주 중요한진술을 번복한 걸로 알려졌어요.

그러니까 예전에는 계엄선포문을 못 봤다,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걸 나중에 알았다고 했는데 이진술.

다만 김건희 여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부정해온 그가 구속 후 입장을 바꿀지는 미지수다.

전씨로부터 김 여사가 연루된진술을 받아내는 게 향후 민중기 특별검사팀 앞에 놓인 과제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전씨와 통일교 관련 의혹에 대해.